[후원]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맹그로브 숲"
keycolor '지구의 허파', 탄소 흡수력 탁월한 맹그로브 맹그로브 숲. (사진 unsplash)/뉴스펭귄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며 블루카본이 주목받고 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르게 탄소를 흡수해 지구가열화(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진 현재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특히 블루카본 중에서도 탄소 흡수력이 가장 탁월한 '맹그로브'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맹그로브는 열대·아열대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목본식물 집단을 의미한다.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지구의 허파' 혹은 '지구의 탄소 저장소'라고도 불린다. 1996년과 2020년 사이 맹그로브 면적 변화. (사진 GLOBAL MANGROVE WATCH, V3.0)/뉴스펭귄 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서식하며 이 외에도 호주, 미국, 멕시코 등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다.